그녀가 만난 남자 박소현, 6살 연하, 강석원 대표, 직업, 나이, 종교
이제 사랑할 수 있을까? 연출 전성호, 박승우, 한정희 주연 병진, 박소현 방송 2024, tvN STORY
6일 방송된 tvN STORY ‘이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과 라이벌 강석원의 만남이 그려졌다.
박소현은 앞서 재단사 김윤구, 치과의사 채민호와 맞붙었고 이번이 세 번째 대결이다.
강석원이 누구인지, 박소현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윤구와 사귄 지 3주가 됐다는 박소현은 “김윤구를 만난 게 저에게 큰 힘이 됐던 것 같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 틀을 깨고 한걸음 더 나아갑시다.
그는 “이런 결정을 내리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 나이에 얽매이는 틀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했다.
약속 장소에는 강석원이 먼저 도착해 박소현을 기다렸다.
이윽고 박소현이 도착하고 드디어 세 번째 만남이 시작됐다.
이번에 정정사는 박소현에게 자신이 경쟁하던 남자의 나이와 직업 정보를 미리 제공했다고 한다.
강석원은 1977년생으로 청담동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강석원 대표는 토지개발 투자사업에 성공해 스스로 회사를 창업했고, 창업 10년 만에 현재 연매출 수십억 달러의 인테리어 디자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정정사 대표는 강석원 씨가 성실하고 쾌활한 성격을 갖고 있으며, 사업을 잘 운영하는 데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소현과 같은 종교를 갖고 있는 만큼, 서로의 가치관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번 대결을 추진하게 됐다.
예. 참고로 박소현의 종교는 개신교이다.
본격적으로 대화를 시작한 두 사람은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고, 발레와 태권도를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강석원은 중학교 때 부상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았고 너무 실신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검정고시 학원에 가려고 했으나 집안 형편이 좋지 않고 학원비도 없어 칠판을 닦는 조건으로 수업을 들었다.
그는 대학에서 밤에는 토목공학과에 입학하고 낮에는 일을 했다.
강석원의 이야기를 들은 박소현은 “그의 심정에 공감했고,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스스로 이겨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마음이 아팠지만, 그 시간을 잘 이겨내고 더 강해지고 성숙한 사람이 된 그의 이야기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밝게 성장하고 강인한 모습에서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너무 밝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석원은 박소현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강석원이 준비한 선물은 빛이었고, 빛을 볼 때마다 자신을 떠올려달라며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했다.
강석원은 박소현에게 “나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냐”고 물었다.
나도 물었다.
박소현은 “이제 나이를 알았으니 만나서 상상하게 됐다.
강석원은 “너무 어려서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박소현의 대답에 만족한 듯 활짝 웃었다.
그리고 “올 연말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적극적으로 고백했다.
카페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명동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박소현은 조명 선물에 대한 답례로 장갑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고, 두 사람은 커플 장갑을 선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임은 우리가 함께 인생 사진을 네 장 찍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전혀 눈에 띄지 않았고, 대화도 잘 통했고, 사이도 매우 좋았다.
이렇게 밝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닌 박소현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박소현의 선택이 궁금하지만, 그 이후까지 이어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