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발 초기증상, 예방방법, 치료법은?

당뇨발 초기증상, 예방방법, 치료법은?

안녕하세요. 서남해안거점지역 삼천포서울병원입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 5명 중, 1명은 유병 기간 동안 한 번은 당뇨발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15% 정도는 다리를 절단 한 만큼, 사고 외 전 세계에서 다리를 절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당뇨병이 70%까지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족부병변이라고도 불리는 당뇨발은 당뇨 합병증에 의해 발에 감염, 궤양 등이 생기는 것을 일컫습니다.

발의 감각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게 특징인데, 이로 인해 발에 생신 상처를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피부가 헐고 궤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당뇨 환자라면 상처, 무좀, 물집 등이 발에서 보일 때 반드시 빠른 진찰과 조기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평소 상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는 게 좋겠습니다.

당뇨병 환자라면 알고 있어야 할 합병증 원인은?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혈당이 높아도 아무 증상이 없어 치료를 미루거나,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증상이 나타날 때 까지 일부러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어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고, 오래 기간 지속된 고혈당 상태는, 혈관벽을 손상시켜 심근경색, 뇌졸중, 망막증, 신부전 드의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만일 고혈당 상태가 이미 너무 많이 진행된 경우 혈당수치를 정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여도 합병증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점에, 더욱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 지속에 의한 당뇨병 대표 합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당뇨병성 신증심근경색당뇨병성 신경병증뇌혈관장애당뇨병성 족부병변

 

방치하면 안 되는 당뇨발의 초기증상은?

발이 시리거나 저리면서 화끈거리는 경우발이 무언가 붙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걸을 때 모래, 구슬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발, 다리 피부색에 변화가 있는 경우무감각 혹은 경련굳은살 악취, 분비물발의 감각이 둔해진 상태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발을 항상 세심하게 살펴보고, 염증이나 궤양이 의심 된다면 반드시 내원해 주셔야 합니다.

작은 상처만으로도 괴사될 수 있고 절단 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고려한 세심한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혈당 조절, 간단한 처치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궤양이 발생했어도 초기에 상처를 치료하고 소독을 진행하며,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듣고 지킨다면 절단을 막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필수적으로 혈당을 조절해 줘야 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합병증의 발생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식단 조절, 꾸준한 운동 등으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대신 과도한 운동량은 저혈당을 유발해 위험하므로 적정 수준을 체크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당뇨발 치료-고압산소치료요법(Hyperbaric Oxygen Therapy : HBOT)당뇨병 환자의 경우, 모두 당뇨발 위험군에 속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일 발을 들여보고, 정기 검사를 받는 게 좋으며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보존적인 치료로 삼천포서울병원에서는 고압산소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압산소치료는 일반적인 대기 상태 보다 높은 2~4기압의 인위적인 환경을 형성한 후 100% 고순도 산소를 호흡하도록 도와, 체내에 생긴 산소부족 상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입니다.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혈액 속 다량의 산소가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해 줍니다.

위 과정에 의한 피부 모세혈관 신생은 혈액순환,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만들며, 세포활성화, 건강한 신체에 도움을 주어 개선 및 회복을 통해 절단 없이 두 발로 퇴원할 수 있도록 진행 됩니다.

당뇨발 예방방법기본적으로, 당뇨발의 경우 발가락 피부가 살짝 갈라지기만 해도 바로 세균 침투 및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상처가 궤양이 되고, 절단 소견을 듣게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발 상태를 살피고, 상처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1. 발을 깨끗하게 씻고 말린 후 건조하거나 갈라지지 않게 보습 크림을 발라줍니다.

2. 맨발 보다는 땀을 흡수하는 재질의 양말을 신는 게 좋습니다.

3.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꽉 끼는 신발 대신 여유 있는 신발을 선택합니다.

4. 발톱은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5. 뜨거운 찜질은 자제하고, 높은 물 온도를 통한 족욕은 화상 위험이 있으니 팔꿈치 등으로 온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은 조기발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당뇨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날이 더 더워지면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심하면 궤양으로 악화되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으니 항상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m NAVER Corp.더보기 /OpenStreetMap지도 데이터x NAVER Corp. /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부동산거리읍,면,동시,군,구시,도국가삼천포서울병원경상남도 사천시 남일로 33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경상남도 사천시 남일로 33 삼천포서울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