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버드 스트라이크 경고 발생 1분 후, 구조 요청 2분 후 발생했다. 사고 비행기 기장과 부조종사의 비행 경험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미리입니다. 오늘 오전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긴급브리핑을 통해 사고 전 관제탑과의 통신 내용과 사고 경위 등을 발표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고 전후 상황과 정부 발표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사고 전 관제탑과 통신한 내용조류 충돌 경고 발령 국토부는 사고 발생 전 관제탑에서 ‘조류 충돌’ 경고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1번 활주로를 향해 접근 중이었으나 경고 후 19번 활주로로 방향을 바꿨다. 조류 충돌 위험이 보고된 지 1분 만에 조종사는 ‘메이데이’ 신호를 보내 관제탑에 비상 상황을 알렸다. 내가 해냈어. 사고는 약 2분 뒤에 발생했다. 조종사는 긴급 상황에서 조난 신호를 받아 동체를 착륙시키려 했으나 활주로 외벽에 충돌해 화재와 참사가 발생했다. 현재 사고 전후 통신기록과 비행자료기록장치(FDR) 분석이 진행 중이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음성녹음장치(CVR)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활주로 길이에 대한 정부 발표 및 논의 활주로 길이 논란에서는 무안공항 활주로(길이 2,800m)가 사고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이전까지 비슷한 크기의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항한 적이 있다”며 활주로 길이와 사고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부인했다. 적절한 활주로 길이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추가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조종사 경력 및 자격 사고 항공기 기장은 2019년 3월부터 현직에 있었으며, 총 6,823시간의 비행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기장은 2023년 2월부터 현직에 부임해 1,650시간의 비행 경험을 갖고 있다. 국토부는 선장이 경험상 실력이 부족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사고 원인 조사 진행 블랙박스 분석 및 추가 조사 정부는 사고 항공기의 비행기록장치(FDR)를 수집·분석하고 있으며, 음성기록장치(CVR)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장비는 조종사와 관제탑 간 통신, 항공기 운항 상태를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여러 가지 사고 원인 전문가들은 조류충돌이 사고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단일 요인으로 인해 이런 참사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낮다. 나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랜딩 기어, 유압 시스템, 어큐뮬레이터를 포함한 여러 안전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사고 경위에 대한 정부의 설명은 1차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버드 스트라이크 경보와 메이데이 선언, 사고까지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이 파악되고 있어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자 여러분, 이번 사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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