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이 끝났습니다.
박빙인에 대한 이해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아 후보들과 지지자들도 힘들었을 텐데, 제3자 입장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여당 국민의힘은 108석으로 개헌 지지 노선을 간신히 지켰다.
이런 결과로 끝났습니다.
여야 간에 21대 국회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전과 다른 정책으로 업종별로 장단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요약해보자.
1. 금 투자세, 상속세 조정 및 가치 상승 프로그램 시행으로 사실상 상품 과잉 발생
(4·10 총선) 탄력 잃은 경제정책…’금투자세 폐지’ 등 (종합)상속세·가치사업세 인하 사실상 포기한 듯… 예산증액, 입법정책도 민생토론회에서 검증 중…정책 격차 야 설득 없이는 ‘추진 불가능’ 이준서·민경락 기자 = 여당이 1심에서 참패하면서 4·10 총선,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n.news.naver.com
총선을 앞두고 우리 시장을 크게 끌어올렸던 밸류업 이슈는 현재도 유지되고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총선 표 확보를 위한 ‘감세 정책’ 공약은 대부분 야당의 협조 없이는 추진할 수 없으며, 현재 다수당인 민주당의 정책은 감세보다는 증세를 수반하고 있다.
. 많기 때문에 금투자세는 자연스럽게 그대로 시행될 것으로 보이며, 가치증대 프로그램도 후순위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주가 상황만으로는 좋은 소식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주식시장 자금이 다른 출처(해외 주식 및 자산, 코인 등)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2. 북한주 상승, 방위산업주 악재? 민주당의 기존 정책으로 볼 때 대북 전략은 현재의 북한과 대화가 없는 상태가 아닌 화해 모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바닥을 기어다니던 북한 주식에 따뜻함과 평화가 다시 찾아올 것이다.
분위기가 전개될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산주는 당분간 부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군비확장 상황에서 한국 무기만큼 경쟁력을 갖춘 곳은 미국 외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정책 이슈에 따라 방산 재고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하락한다면 저가 매수 기회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현대로템 K2 전차, 루마니아·폴란드 수출 카운트다운 (방산산업 내부) 루마니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군사력 확충을 위해 국방비를 대폭 늘리며 세계 무기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대로템 K2 전차의 루마니아 수출이 가시화됐다고 한다.
n.news.naver.com 단독 보도 LIG넥스원, 미국·중동 사로잡은 무기…방산 금 찾아 ‘사우디 청궁II 수주는 시작일 뿐’ ‘신뢰 바탕’ ‘견고한 중견 장기적 성장으로’… 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에 대한 증권보고서에 호평이 가득하다.
최근 LIG넥스원 내부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좋다.
n.news.naver.com 3.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붐을 이루고 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마찬가지로 한국 민주당도 친환경 정책에 매우 우호적이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도 태양광으로 대표되는 산업은 성장하고, 원전은 방치됐기 때문에 현 민주당도 비슷한 노선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4. 감세보다는 증세 현재 민주당의 정책 기조는 대규모 세수 확보를 통한 배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기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감세 정책은 모두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보류해라. 세수를 많이 확보하고 정부 지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많은 현금이 시장에 풀려나면 실물자산이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건설비 상승 문제로 신규 주택 착공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거액의 자금이 시장에 풀려나면 코로나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다시 부동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정부 정책이나 주요 야당의 몇 가지 법안으로 인해 올라갈 기업과 내려갈 기업이 올라갈 가능성은 낮지만 정부의 정책 방향을 잘 지켜보는 것이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라 받아들이고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