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람입니다.
‘ㅅ’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십니까? 먹었 니?
얼마 전에 계룡을 떠나 서울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주말에 부부로 살까 생각하니… 그렇게 맨날 술 마시고 들어온 사람 누구? 누군가 그것을 돌보지 않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비틀거리며 다시 들어가면 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숙취해소제와 영양제를 먹인 다음 양압기를 달아 잠을 잡니다.
ㅠ 술 먹고 들어오는 날 실수로 양압기 안 끼고 자면 결국 진짜 골문에 가버린다.
들어오던 날은 점점 심해져서 코가 바닥까지 진동할 정도로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아래집에서 층간소음으로 항의할까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술에 취해 들어온 날 자다가 양압기는 왜 빼놨지? 나는 정말로 내 마음을 잃고 싶다.
(사실 잠을 많이 잔다.
양압기 떼는지 봐야해서 진짜 더 빼야지,,,,) 근데 또 뭐야ㅠㅠㅠ혼자서 마시는 술이냐;; (보면볼수록 대박 ㅠㅠ 콩나물국 끓이는거 뚝배기밖에 안나옴 ㅎ 나날이 썩어가는 얼굴보며ㅠ 얼굴밖에없으니 관리잘하시고 남자는 얼굴먹고 살아야지 라고 하네 슬프 반 화가 반,,,, 영원할 것 같아 곧 로또에 당첨되서 술 끊게 해줄게 달인 의도로 샀어 지역 식품점에서 팔았기 때문에 집에서 먹입니다.
가격이 싸다!
이거 한 병으로 많이 끓일 수 있을 것 같아서 호기심에 한 팩 샀어요.
물에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는다.
아니 근데 왜이렇게 맛없어? 냉장고에 보관했는데도 버려요!
!
!
이게 뭐야
가루가 너무 많고, 세탁을 해도 여전히 찌꺼기가 나오고, 거름망으로 걸러내야 먹기가 너무 귀찮아요!
!
!
ㅠㅠㅠ나 그런거 안팔았어!
!
!
??? 배보다 배꼽이 더 클 것 같아서 결국 창고로 갔는데,,, 헛간나무입니다.
현 시점에서 따개비 즙을 적당히 사서 먹이는 것이 당신의 몸 건강과 나의 정신 건강에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ㅅ’여기서 기다려!
고서(변초강목)에는 술을 ‘폐기물’로 만든다고 해서 ‘헛개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설명되어 있다.
~~마신 술도 다 헛수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거다 ㅠㅠㅠㅠㅠ 술 마시면 입이 마르고 물이 땡기죠? 오히려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보습에는 생수보다는 마시는 에센스가 최고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보리 열매가 BEST of BEST입니다.
100% 화이트에 가까운 컬러인데 구매하시는 과즙이 너무 진해요. 원일의 따개비 즙이고, 보리수나무 열매로 만든 보리 따개비 즙에 인삼, 진피, 감초, 시네 등 소화를 돕는 한방 추출물을 더한 것이다.
올라온다 올라온다 올라온다 미치겠다 ㅠㅠ?? 속이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것이어도 이것저것 섞어서 만드는 것은 고민일 수밖에 없다.
원재료명과 함량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따개비열매, 인삼, 진피, 감초, 시네, 정제수로만 이루어진 헛개나무 과즙!
이 안내문도 보실 수 있습니다!
계란, 우유, 메밀, 땅콩,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호두, 닭고기, 오징어, 조개 등을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체질이신 분은 섭취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
파우치 타입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지만 들고다녀야 한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1팩에 80ml, 한박스에 30포, 주 5일 술을 마시면 한 달 반 동안 먹일 수 있는 양!
했는데 하루에 1~3번 먹으라고 하네요 ㅎ,ㅎ 빨리먹을게요!
ㅎㅎㅎㅎ 따개비즙이라 맛없을 줄 알았는데 직접 먹어보니 달달하네요!
!
!
고생하면서 먹는 맛이 아니다.
에도 좋아요 열심히 먹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