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조림 만드는법, 우엉간장조림 레시피, 김밥재료
요즘 회사 아침 도시락으로 김밥을 자주 싸서 마트에서 우엉을 보고 우엉조림을 만들어 김밥에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엉은 오래전부터 넉넉하게 구할 수 있어서인지 우엉 두 묶음이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요즘은 1,000원 주고 살 만한 재료가 없는데 너무 기분 좋게 골라먹고 왔어요. 중국산이라고 해서 오래되고 상할까봐 소량 구입했는데 상태가 좋은 것 보니 더 사서 우엉조림을 만들어야겠어요.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할 수 있으니 많이 만들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콤달콤한 양념과 우엉 특유의 식감과 향이 어우러져 반찬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우엉조림 만드는 법 간단한 레시피로 우엉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Howmany의 우엉조림 만드는 법
1큰술 : 15ml 계량스푼 1작은술 : 5ml 계량스푼 1컵 : 200ml 계량컵 * 재료 및 양념 * 우엉 2~3개(약 1kg) 식초 1큰술, 양조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청주 3큰술 미린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우엉 1작은술, 우엉 2줄, 980원. 이 가격이 비싼가요? 그게 사실인가요? 구매해서 껍질을 벗기고 썰어서 사용했는데 상태도 좋아서 오늘 대량으로 또 구매하려고 합니다.
미리 끓여 놓겠습니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2주 이상 보관할 수 있고, 끓여서 얼려도 되니 많이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중국산인데도 온라인보다 집 근처 마트가 더 싼데, 팔지 않아서 더 싼지는 잘 모르겠네요. 칼로 껍질을 긁어내셔도 되지만 저는 필러로 깨끗하게 벗겨냈습니다.
표면이 건조하고 질긴 경우 껍질이 벗겨지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물에 담근 후 떼어내시면 됩니다.
껍질을 벗긴 우엉을 한 장씩 잘게 자른 후, 다시 나무젓가락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대각선으로 길게 썰어서 결을 깨뜨려 채썰어주셔도 됩니다.
색이 변하지 않고 톡 쏘는 맛을 없애려면 찬물에 담가둔 후 식초 1큰술을 넣고 씻어서 조리하면 됩니다.
끓이면서 변색도 가려지고, 톡 쏘는 맛도 별로 없어서 그냥 찬물에 넣었다가 어젯밤에 깨끗이 씻어서 찬물에 담가두었어요. 맛을 살리기 위해 여러번 헹궈줬어요. 냄비에 우엉채를 넣고 간장, 설탕, 미림, 올리고당으로 양념을 해주세요. 바로 끓이면 양념이 타기 쉬우므로 물 반컵을 넣고 양념이 스며들도록 천천히 끓인다.
계속 저어가며 볶듯이 끓인다.
색을 더하기 위해 노추(대두유를 넣지 않은 기름)를 조금 첨가할 수도 있습니다.
노추는 중국식 간장으로 진한 색을 내지만 짠맛이 거의 없어 잡채나 조림 요리에 진한 색을 낼 수 있다.
수분이 거의 없이 끓어오르면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내며 윤기가 나게 해주세요. 부드러운 우엉찌개를 좋아한다면 물을 더 넣고 오래 끓이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진다.
식감이 마음에 들면 양념을 추가하세요. 숨이 죽을 때까지만 끓이세요. 우엉조림을 반찬으로 만드는 법. 김밥 재료로도 좋기 때문에 만들어서 김밥 만들 때 넣어도 좋아요. 질감과 맛이 좋습니다.
뿌리채소는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니, 제철 우엉요리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엉은 지금 가격이 저렴해서 많이 사서 끓여먹을 생각이에요. 하우마니김밥의 재료인 우엉조림을 만드는 간단한 레시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