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역세권 ‘청파3’ 모아타운으로 추진…”내년 3월 선정 대상” 배규민 기자 입사 2023. 10. 5. 05:50 수정 2023. 10. 5. 08:42
서울 용산구 청파동3가 일대에 모아타운 부지공모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배규민 기자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3가 정비사업이 ‘모아타운’으로 명칭 변경되고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명대역 사이에 위치한 이중역세권 핵심에 위치하며, 연내 모아타운 사업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3가 130 일대 모아타운 주민협의회는 14일 모아타운 부지 신청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회. 사업대상지는 청파동3가 130일대이며, 총 부지면적은 37,39.4㎡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명여대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지난 5월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추진해 35%가 넘는 지지율을 확보했으나 사업이 부진했다.
지난 7월 기차역 인근 도시정비형 재개발 조건이 개정되면서 보류됐다.
연령 등 요건은 충분하지만 대상 부지가 2만㎡ 이하로 줄어들면서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청파동3가는 노후도로의 75% 이상이 재개발이 필요하고, 재개발을 원하는 건축주도 많아 ‘모아타운’ 형태로 재개발되고 있다.
다시 홍보하세요. 모아타운 재개발의 경우 동의 요건을 충족하고 모아타운을 선정하면 구역지정 없이 바로 조합설립이 가능하다.
모아타운은 면적 10만㎡ 미만, 노후율 50% 이상 지역을 선정해 모아하우징(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활성화하고 확보하기 위한 지역계획으로, 대상지로 지정되면 용적률 및 용도지역 확대 등 다양한 규제완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재개발 방식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청파동3가 주민협의회 관계자는 “설명회 전이지만 이를 원하는 집주인으로부터 새로운 동의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면적은 3개다.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처음부터 협회를 공동시행자로 단일화하거나 별도 사업체를 지정하는 등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탁회사를 한 곳에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설명회를 마친 뒤 주민 동의 30% 이상을 받아 자치구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내년 2월이나 3월에 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아타운의 정기 공모는 주민들이 최소 3만표 이상을 받아야 한다.
㎡ 이상의 면적에서 3개 사업지를 선정하고 주민 30% 동의를 거쳐 자치구에 신청하면 자치구가 공모요건을 검토한 뒤 주민설명회를 거쳐 신청하게 된다.
수시로 서울시청에 공모전을 가집니다.
서울시는 사업활성화를 위해 모아타운, 모아하우징 사업부지에 대한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다.
2026년까지 총 100개소를 지정하는 것이 목표다.
용산구에서는 지난해 10월 ‘원효로4가'(71구역)가 모아타운으로 선정됐다.
용산구는 올해 7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작업에 착수했으며, 관리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와 서울시 통합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관리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용산구 청파동 일대는 서울역, 숙명여대역, 남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과 입지에도 불구하고 좁은 도로 등 주거여건이 열악하여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한남신도시를 제외하면 청파동은 용산 서부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올해 7월 서울시는 청파동1가 신속통합계획을 확정했다.
청파동1가 89-18번지가 25층 1,900세대로 변신합니다.
배규민 기자 [email protected]
역세권 장기임대주택사업 재검토로 인해 청파동3가 130번지 일대가 모아타운 사업으로 전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아직 용산에 입주하지 않으신 투자자분들도 계시다면 실투자금 약 4억 원 상당의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청파동3가 진흥지구는 원효로4가와 같은 구릉지대에 형성돼 사업이 진행되면 상층에서 여의도가 보이고, 고가도로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산이 보이는 주거지역의 끝을 동시에. 다만, 지역 내 특성화고 기숙사가 많은 만큼,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원룸을 제공하는 임대사업자의 동의를 구하는 것과 이전 대책 등이 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이태원과 마찬가지로 공시지가가 높은 지역이며, 남명역과 숙명대 등 역세권이 겹쳐 인근 아파트의 시세가 높기 때문에 사업하기 매우 좋은 상권입니다 역. # 용산구는 현재 투기과열지구라 취득세가 과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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