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러브3 다혜, 동진 인터뷰, 화보, 향후 계획 등

연평도 역사상 가장 서사시적인 커플 다혜와 동진. 13년째 연애를 하니 비교할 수 없을 것 같았다.

다혜가 아이돌이었기에 더욱 놀라웠다.

아이돌 시절에도 비밀리에 사귀었기에 더욱 놀라웠다.

얼마 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다시 사귀고 있다고 발표하고 축하를 받았습니다.

모두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축고 기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두 사람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꼭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공식 티빙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을 하겠다고 댓글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다혜가 동진이 마음에 있는 건 뻔히 보였어. 자기방어 차원에서 그런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전혀 모르는 것 같았어. 러브어페어3 끝나고 멤버들 다 모인 뒤로 기회가 더 많았을지도 모르겠어.

두 사람 모두 큰 화제를 모았고, 다혜는 아이돌 출신인 만큼 에스콰이어 매거진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다혜는 최근 신곡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

유튜브에도 다시 영상을 올리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그 전에도 활동했지만 ‘트랜스퍼러브3’ 이후 조회수가 확실히 엄청났다.

동진이는 아버지 사업을 잘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다혜의 매니저 겸 보디가드로 활동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그 역할을 해왔으니까 다시 하는 게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지금은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할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할 듯하다.

‘트랜스퍼러브3’ 멤버들에게 재결합 소식을 알릴 때 어떻게 말했냐고 물었더니 당시 만나는 멤버들에게 계획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말했다고 한다.

각자 다른 멤버들을 만났으니까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게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머지 멤버들에게 따로 연락해서 알렸다.

두 사람은 ‘트랜스퍼 로맨스3’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화보 촬영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예고편에 나오는 갈대밭 등 모두 제주도에서 찍은 장면이다.

동진은 그때 울기 시작했는데, 사진작가는 무슨 일인지 전혀 몰랐다.

두 사람은 그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다혜가 늘 수돗물에 라면 등을 끓여서 화제가 되었다고 언급했는데, 다혜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

동진이 다혜에게 라면을 끓여 달라고 부탁했을 때 두 사람은 놀랐다.

동진은 늘 999번이나 끓여 주었는데, 그날 다혜가 부탁한 거다.

너무 과격한 어조라 평소에 그러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그는 틀렸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노래를 불렀다.

본 적은 없지만 연습생 때 둘이 함께 부르는 영상이 있었다.

이번에도 함께 불렀다.

아이돌 출신인 만큼 동진이는 노래를 잘한다.

마지막에 동진은 다혜에게 러브어페어3 출연 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봐달라고 부탁했다.

사실 동진도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혜는 이전보다 자신을 더 많이 표현할 거라고 말했다.

동진은 또한 이전처럼 다혜를 도울 것이고, 두 사람이 잘 어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티빙 라이브에서 고척 스카이돔에서 결혼하는 게 정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