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느낀 것 중 하나는 풍성하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이 내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하지만 화장은 할 수 있어도 머리카락 자체가 건강하지 않다면 스타일링에 한계가 있어요 ㅠㅠ 그래서 꾸준한 관리가 필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헤어 홈 케어의 기본을 살펴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방법과 언제 사용해야 하는지 등요.
우선 관리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머리카락 상태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겠죠??ㅎㅎ 사실 헤어트리트먼트를 어떻게, 언제 써야 할지 찾고 있다면 저처럼 손상모일 확률이 높으니까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건 바로 이 그루밍랩 래피드페어 헤어팩이에요. 미용실에서 헤어클리닉에 돈 많이 쓴 분들은 알겠지만 손상된 큐티클 사이로 빠져나온 머리카락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코팅해서 다시 새지 않게 해주는 과정이거든요~ 이 제품의 포인트는 전체 성분의 약 3.5%인 35,000 PPM의 높은 밀크단백질 함량이 들어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패키지에 3.5%라고 크게 적혀 있고, 국산 제품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하니, 헤어 트리트먼트 사용법과 시간을 잘 지키고 머리카락을 제대로 관리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함량이 다른 이 제품을 PICK하세요!
가수분해 밀크 단백질이 전체 성분 중 5위에 있는 걸 볼 수 있죠. 화장품은 함량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만 보고 제품을 고르고 싶다면 패키지에 적힌 전체 성분 목록을 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성분 목록을 보면 밀크 단백질 외에도 필수 헤어 단백질과 비슷한 단백질 7종과 식물성 단백질 추출물 5종이 들어 있어 손상된 머리카락에 빠르게 침투해 부드럽고 건강하게 케어할 수 있습니다.
가끔 단백질 2~3종만 소량 넣고 단백질 헤어팩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있어서 실망했는데, 이 제품은 성분 조합과 함량 면에서 다르지 않나요? 단백질로 가득 채웠으니 이제 수분과 영양으로 채우고 윤기로 코팅만 하면 됩니다.
마치현, 찬포추출물, 뽕나무껍질 등 수분을 보충해주는 식물성 성분과 올리브, 호호바씨드오일, 코코넛 등 머리카락을 코팅해주는 천연 오일이 들어있어요.잃어버린 단백질을 단순히 보충해주는 것이 아니라 빠른 윤기 코팅으로 다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ㅎㅎ 헤어트리트먼트 사용 시 꼭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사항만 알려드릴게요!
샴푸 후나 타올드라이 후 바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이 너무 젖었을 때 사용하면 영양분이 머리카락에 흡수되기 어려워요!
머리카락 중간부터 끝부분까지 고르게 바른 후 3분 정도 기다린 후 물로 헹구세요.귀찮아서 바로 물로 헹구고 트리트먼트 시간도 제대로 안 지키면 머리카락에 유효 성분이 전달되기도 전에 씻겨나가니까 컨디셔너랑 다를 게 없어요. 그러니 3분은 꼭 따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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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텍스쳐는 이렇습니다.
트리트먼트 시간을 지키면서 제대로 사용하려면 너무 묽은 제형보다는 머리카락에 달라붙는 텍스쳐가 중요합니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끈적끈적한 젤 제형이라 사용하기 편해요 그리고 물과 만나면 크림 제형으로 바뀌는 젤투크림 제형이라 변형과정에서 손상된 머리카락에 영양분과 단백질이 제대로 전달됩니다.
그럼 제가 직접 사용하면서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샴푸 후 흐르는 물기를 제거하고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이렇습니다~ 젤 제형이 하얀 크림으로 바뀌면서 영양분이 머리카락에 빠르게 흡수됩니다.
그리고 빠른 광택 코팅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르게 바른 후 약 3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헹궈주세요. 그냥 앉아만 있기엔 지루할 테니 그 사이에 양치질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 투자 안해도 되니까 바쁜 아침에 특히 좋아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이렇게 윤기나는 머릿카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때 또 중요한 건 물 온도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로 헹구면 단백질이 빠져나올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이나 살짝 차가운 물이면 됩니다.
미용실에서 헤어클리닉을 받고 나면 항상 너무 뜨거운 물로 헹구지 말라고 들었는데, 이유가 있어요~ ㅎㅎ beforeafter 헤어트리트먼트 사용 방법, 올바른 시기에 사용하기 전과 후. 머리카락에 거칠게 바르고 재빨리 헹구면 확실히 더 곱슬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번거롭거든요!
beforeafter 저는 반곱슬머리라 여름에 머리가 특히 곱슬거려요. 수분, 영양, 헤어단백질만 잘 보충해주면 곱슬거림이 좀 덜해져서 잘 관리하고 있어요!
요즘은 더운 자외선과 습한 날씨로 인해 머리카락이 쉽게 손상될 수 있어요!
헤어 트리트먼트 사용법과 시간을 따라 올바른 헤어 홈 케어를 해보자. 핵심 요점을 요약해 보자. 1. 머리카락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한다.
2. 물기를 모두 뺀 후 바른다.
3. 최소 3분 기다린다.
4.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물로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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