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수산에서 구매한 반건어물 정말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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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두 번씩 굽고 끓여도 질리지 않는 신선하고 맛있는 생선입니다.
반건어물은 비린맛이 덜하고 담백해서 아기들도 잘 먹습니다.
오늘은 냉동실에서 반건조 광어와 작은 밀줄기 4개를 꺼내서 해동했습니다.
재료 : 도미 2마리, 밀대 4줄, 무, 양파 1조각, 중대파 반개, 물 약간, 양념장 1컵,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개 . 된장 한숟가락, 미림 반숟가락, 미림 두숟가락, 마늘 한숟가락. 저희집은 집에서 만든 고추장이 달아서 설탕은 생략하고, 고춧가루는 너무 매워서 청양고추는 넣지 않았어요. 생선 조림에 집에서 만든 된장을 소량 첨가하면 냄새가 제거되고 맛이 깊어지는 데 좋습니다.
반건조 생선이라 크기가 작고 얇기 때문에 달콤한 제주무를 잘게 잘라서 바닥에 깔았습니다.
푹 삶아졌기 때문에 물 한 컵을 추가했습니다.
무 위에 잘라놓은 생선을 올려주세요.
생선에 양념을 바르고 그 위에 양파를 올려 가열합니다.
가운데가 조려지기 때문에 아래쪽 생선을 숟가락으로 들어올려 냄비 바닥에 생선이 눌러붙지 않도록 해주세요. 센 불로 끓입니다.
인덕션은 6을 사용하세요. 7에 번갈아가며 15분 정도 가열해주세요. 생선이 익으면 대파를 넣어주면 완성~ #생선조림 만들기 #가지찜 만들기 #밀가루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