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점 제거 후기 (주의사항 : 장문의 포스트/과정 사진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 평생의 숙원사업이었던 ‘돌출점 제거’에 대한 리뷰를 드디어 쓰게 되었습니다.

메인 사진이 너무 노골적이네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가 튀어나온 점에 관한 내용이라 사진을 메인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또한 사이에 있는 사진은 모두 맨얼굴로 찍은거라 피부상태가 많이 지저분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공/피지/블랙헤드는 미리 죄송합니다.

)

이상하게 몸에 점(?)이 튀어나오기 쉬운 것 같아요. 얼굴에만 콧대/콧대 옆에 튀어나온 점이 두 개 있습니다(왜 나타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코에 점이 있으면 미인이라고 하는데… 점 자체가 예쁜 점은 아니고 크고 튀어나와서 짜증이 났다.

그리고 코 옆에 있던 점은 예전에는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겨서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거를 받았어요. 색소 자체는 레이저로 제거해서 조금 제거됐는데, 그 이후에는 크기가 더 커져서 다시 레이저를 받아야 했어요. 내가 꺼냈는데? 두번 빼면 정말 사라질줄 알았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또 커졌어요. 크기는 크지만 좀 더 볼록해져서 육안으로도 아주 잘 보입니다.

두번이나 꺼냈는데 안없어져서 그냥 포기하고 살았어요. 입니다… .(세안도 못하고 사후 관리가 너무 힘들어 점을 다시 제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 남편이 몇 달 전에 찍은 사진을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튀어나온 두더지가 너무 커보였어요… .. 위치가 오서방점 위치와 비슷해서 아주 보기 흉하고 좀 심술궂어 보였어요. 그래서 이번에 점을 제대로 없애기로 마음먹고 성형외과에 가서 점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의 추천이 가장 정확하지만 나와 가깝습니다.

튀어나온 점을 제거한 사람을 찾을 수 없어서 검색해서 점 제거 수술로 유명한 신사역 성형외과를 찾아갔고 후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본격적인 점 제거 리뷰를 쓰기 전 ‘비포/애프터 사진’을 먼저 공개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 우선, 병원에 가기 전 꼭 하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

화장을 모두 지우고(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홍삼, 비타민, 영양제 등도 섭취하지 않는다(혈액순환이 잘되고 출혈이 많이 발생하며 수술시간이 짧다).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병원 도착 시 내 점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주세요. (의사가 점을 검사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이 사진을 찍어주세요.) 수술 전 의사와 상담하세요.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미리 설명해 주세요. 둘 다 제거됐는데 코 옆 점(팔자주름)은 절개를 통해 만들어졌어요!
점 크기가 4mm 정도라서 양쪽을 조금 더 잘라서 바느질해야 해서 1.2cm 정도 잘라서 봉합했어요. 절개보다는 면도방법을 추천해주셔서 그렇게 했어요. 병원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 있는 의사의 이력서를 살펴보았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성형외과 겸임교수였으며, 자신의 개원 전에는 여러 성형외과에서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매우 전문적이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수술 전 다시 한 번 상담원으로부터 수술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수술 동의서에 서명하고 비용에 대해 안내를 받았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이나 붉은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6개월 정도 지나면 개선됩니다!
봉합사는 안쪽에서 배치됩니다.

한번, 밖에서 한번 했는데 코에서 피지가 분비되면서 안에 있는 봉합사가 밖으로 나올 수 있어서 그럴 땐 병원에 가야 했어요!
그는 그것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환자로서 정말 안심이 되었어요. 따로 회복할 필요는 없었어요. 가지고 온 짐들만 캐비닛에 넣고 다시 세수를 한 후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국소마취/국소마취)을 할 때에는 수술대 위에 누울 때 담요를 덮고, 물에 적신 거즈를 눈과 입 위에 올려놓습니다(입이 마르는 것을 방지합니다). 수술할 부위에 마취 주사를 세 번 정도 맞았을 때 가장 아팠어요…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그 후 나는 침착했습니다.

마취 후 코로 수술을 하게 되니 코보다는 입으로 호흡하는 걸 추천해주셨어요!
수술은 30분도 채 안걸린 것 같은데, 수술 다음날에는 수술부위가 좀 뻐근하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 당일 사진 | 수술 다음날 사진에는 솜에 피가 묻어있고 듀오덤테이프가 금방 액체로 채워져 있어서 저녁에 자기전에 한번 바꿔줬어요. 수술 후에는 과도한 표정 짓기, 큰 소리로 웃기,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는 일상생활에서 별 무리 없이 지냈습니다.

눈앞이 너무 캄캄했어요… 그게 없으면 어떻게 한 달을 살아요… 특히 집에 아기가 있어서 말을 멈출 수 없어서 수술 첫날 복화술을 썼어요 . 그 뒤로는 입을 많이 열지 않고 말하고 생활해야 했어요. 그거 어려웠 어. 나는 입술을 다물고 하품을 하고, 조심스럽게 이를 닦았다.

한동안 햄버거나 랩 같은 건 못 먹거든요(잘게 찢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좀 어려웠어요. 수술한지 4일이 지났습니다.

바늘을 제거합니다.

수술한지 4일이 지났습니다.

제거하러 갔습니다.

실밥을 빼면 기분이 이상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어요. 나는 수술대에 올라가서 상처 부위를 소독했고, 의사는 실밥을 제거했다.

테이프를 붙이기 전 거울로 흉터를 보면서 테이프 붙이는 방법을 안내해주셨어요. 절개한 부분에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부착합니다(이는 수술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실밥 제거 및 부착 시에는 5일 동안 물에 닿지 않는 상태로 보관해야 합니다.

그 이후에는 5일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스테리 스트립 테이프를 3~6개월간 계속 붙여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코 옆이라 피지가 많이 나오고 세수를 하면 계속 젖어있어서 5일째까지는 못가서 의사한테 물어보니 2용이에요 -3 일. 붙이고 빼고 교체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콧등 점에 듀오덤이나 여드름패치 스티커를 2개월 정도 붙이라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 10일 면도 부위 소독 실밥을 제거한 날 일주일 뒤에 병원에 오셔서 면도 부위 소독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수술 후 14일 아직 약간의 붉은기가 남아있지만 튀어나온 부분은 없어 깨끗해 보입니다.

피부가 좀 더 깨끗해졌네요. 저는 약한 편이라 스테리 스트립 스티커를 붙이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졌어요. 참을만했는데 테이프 붙이는게 생각보다 가렵고 귀찮더라구요. 병원에서 받은 테이프는 스테리스트립 R1547이었습니다(스테리스트립 종류도 다양합니다). R1547은 크기가 커서 약국과 온라인에서 모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테리스트립이 없으면 이노스킨 12mm도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습니다.

) 귀찮아서 동네 약국에서 스테리스트립 2개를 1팩에 2,200원에 구입했습니다.

가격 비교도 안하고 그냥 약국에서 샀어요. 수술 후, 26/28일 수술 후 26일 | 28일 후 수술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데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요 🙂 코옆 절개 자국이 아직 남아있는데 수술전에 의사선생님께 이 사실을 알려주셔서 이미 그것에 대해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수술 전후. 사진을 보니 점 제거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아물고 수술 흉터도 옅어지거나 눈에 덜 띄게 될 것 같아요. 튀어나온 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수술로 완전히 제거했으니 이제 기분도 상쾌하고 앞으로는 사진 찍을 때마다 조심하겠습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ᐟ.ᐟ큰 점을 제거하고 싶다면 저처럼 피부과에 가셔서 제거하시는 것보다는 성형외과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기회가 되면 6개월만에 어떻게 치유되었는지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