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귤만들기 #귤그린 #귤그린만들기 #귤그린레시피 #귤그린보관법 #집에서만든감귤 #감귤요리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 바로 감귤입니다.
귤은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그 자체로 맛있기 때문에 다른 요리에 활용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적당할 때 잼이나 시럽을 만들어 먹으면 오래오래 즐길 수 있다.
집에서 만드는 시럽으로는 만들기가 좀 어려운 과일도 있어요. 껍질로 감귤을 만들 때는 아주 깨끗하게 씻어야 하거나, 속껍질을 모두 제거하여 과육만 추출하는 등 복잡한 공정이 필요합니다.
그에 비해 귤조청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넉넉하게 만들어서 선물해 드렸습니다.
귤 껍질을 제거하고 갈아서 설탕을 첨가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깔끔한 맛으로 만들고 싶다면 체에 걸러주는 방법도 있는데 번거롭습니다.
껍질까지 씹는 느낌도 좋아하신다면. 설탕을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선물하고 싶으시거나 조금 더 깔끔한 맛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체에 걸러내시면 됩니다.
감귤즙을 만들어 우유에 타서 라떼처럼 마셔도 되고, 그냥 따뜻한 물만 넣어서 따끈한 감귤차를 만들어도 좋아요. 환절기에 목이 아플 때에도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귤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 : 작은감귤 20개 (과즙 1100g + 과육 230g) 식초 1330g 설탕 700g 꿀 300g 레몬즙 40g (생략가능) 끓는물에 소독한 빈병 5개(500ml) 이번에 구매한 귤은 당도가 엄청 높은 것 같아요 그것을 만드는 것은 낭비처럼. 고민했는데 양이 많아서 바로 먹지 않으면 상하기 쉬울 것 같아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껍질을 넣지 않기 때문에 너무 세게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식초를 살짝 뿌린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흐르는 물에 문질러 씻어주세요. 물기를 완전히 빼낸 뒤, 남아있는 물기를 면포로 닦아주면 깔끔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모두 벗겨주세요. 작은 귤이라 쉽게 껍질이 벗겨지지 않아서 남편의 기회를 잡았어요. 많이 벌면 큰일이다.
한 번에 모두 변경할 수 있습니다.
몇 조각 남겨두고 잘게 썰어주면 차 위에 하나씩 띄워 놓을 수 있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5개 정도 남겨두고 갈아버렸어요. 분쇄된 펄프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싫다면 체에 걸러내고 남은 과육은 무명천에 넣어 즙을 짜내세요. 남은 귤은 약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주스와 슬라이스를 섞으면 1330g 정도 나옵니다.
집에서 시럽을 만들 때 설탕을 1:1 비율로 첨가합니다.
따로 끓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관하기 쉽도록 설탕을 많이 첨가합니다.
1년 동안 보관해서 먹을 예정이라면 당연히 많이 추가하는 것이 맞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 설탕을 60~70%만 넣어도 괜찮습니다.
설탕을 줄이고 꿀을 조금 넣었어요. 설탕과 꿀 1000g을 넣었어요. 기존에 레몬즙이 있었다면 40g정도 함께 넣어주세요. 또한 보관 시 보존 효과가 더 높습니다.
설탕은 자일로스 반과 정제되지 않은 설탕이고, 꿀은 값싼 것입니다.
설탕을 추가하거나 올리고당을 섞을 수 있습니다.
골고루 잘 섞으세요. 1~2시간 정도 섞으면 설탕이 거의 다 녹습니다.
녹은 상태로 병에 담습니다.
빈 병을 뒤집어 찬물에 넣고 중불로 5~6분간(끓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삶아주세요. 뒤집어서 이대로 놔두면 바로 수분이 증발해 버립니다.
500ml 용량인데 5병 정도 들어있어요. 빈 병에 과육을 조금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차를 끓였습니다.
맛있게 사용하시려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거품을 낸 후, 귤즙이 담긴 컵에 부어주시면 맛있는 라떼=귤우유가 완성됩니다.
차갑게 마시고 싶을 땐 탄산수를 섞어 마셔도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단맛의 정도를 조금 조절하시면 됩니다.
설탕이 모두 녹기 때문에 상온에 하루정도 두셨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